프라운호퍼, b<>com과 함께 VRIF 지침 기반 MPEG-H 입체음향을 적용한 VR 코미디쇼 선보여

/ 14.9.2017

독일 에를랑겐/ 프랑스 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9 월 14일 - 오디오 및 미디어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IIS가 프랑스 기술연구소 b<>com의 하이퍼미디어 전문가들과 손잡고 2017 암스테르담방송통신박람회 (IBC 2017)에서 몰입형 오디오 국제표준인 고차앰비소닉(HOA) MPEG-H 오디오의 제작, 전송, 재생, 렌더링을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입체음향 시스템을 선보인다. 프랑스 VR 스튜디오 DV그룹(DVGroup)의 “보드빌(Vaudeville)”은 이 툴체인을 바탕으로 제작된 최초의 가상현실 콘텐츠로 에피소드 형식의 VR 코미디쇼이다.

콘텐츠는 가상현실산업포럼(VRIF)의 지침안에 따라 VR 헤드셋에 전송된다. 해당 지침안은 개방형 에코시스템의 호환가능성에 주안점을 두고 고품질 VR 콘텐츠 제작 및 전송을 지원한다.

 

VRIF는 표준개발기구는 아니지만 고화질∙고음질 가상현실 서비스를 위한 호환성이 높은 엔드투엔드 에코시스템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침안은 IBC 2017 기간 중 www.vr-if.org/guidelines/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프라운호퍼 IIS와 b<>com은 이 지침을 기반으로 하는 최초의 VR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

 

IBC에서 삼성 기어VR을 통해 시연되는 가상현실 콘텐츠는 몰입감이 탁월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한다. 고차원 앰비소닉(Higher Order Ambisonics)으로 설정된 오디오 믹스는 b<>com 입체 오디오 툴박스(Spatial Audio Toolbox)를 사용하여 제작되었으며, 프라운호퍼 IIS 가 주도적으로 개발한 MPEG-H 오디오 기술을 기반으로 한 VRIF의 3D 오디오 베이스라인 미디어 프로파일(3D Audio Baseline media profile)을 통해 전송된다. 3D 오디오 베이스라인 미디어 프로파일은 MPEG에서 전방위 미디어 음향포맷(Omnidirectional Media Format, OMAF)의 일부로 규정되어 있다.

 

MPEG-H 오디오는 진정한 멀티스크린 오디오 코덱 시스템으로 오디오 채널, 앰비소닉 오디오, 오디오 객체를 메타데이터와 함께 전송함으로써, 몰입형 인터랙티브 오디오 콘텐츠 제작 시 창의성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MPEG-H 오디오 시스템은 이미 한국의 지상파 UHD 방송에 적용 중이며, 방송용 ATSC 3.0 및 DVB-UHD 방송 표준의 일부로 OTT 콘텐츠 전송에 적절하다. MPEG-H는 다음과 같은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       몰입형 사운드: 사운드에 입체감을 더한 몰입형 오디오 경험 제공

·       인터랙티브 오디오: 사용자 취향에 맞게 사운드 믹스 조절 가능

·       맞춤형 사운드: 각종 기기 및 환경에 최적화된 사운드 재생

 

프라운호퍼 IIS는 MPEG-H 오디오가  VR 재생시스템에 원활하게 탑재되도록 VR 오디오 SDK를 제공하여MPEG-H 오디오 디코딩과 최상의 오디오 렌더링을 지원하는 V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한다.

 

b<>com 의 입체 오디오 툴박스는 고차원 앰비소닉 오디오 제작 및 후반작업에 최적화된 툴이다.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IBC에서 b<>com(8번홀 G14번 부스)과 프라운호퍼(8번홀 B80번 부스)는 MPEG-H 오디오 기반의 보드빌 VR을 시연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www.iis.fraunhofer.de/amm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계자 발언내용:

 

b<>com 하이퍼비디어 총괄 뤼도비크 노블레(Ludovic Noblet) 이사는 “고차원 앰비소닉, 즉 장면 기반 오디오는 실감나는 VR 경험을 제작하는데 있어 필수 포맷이다. DV그룹과 프라운호퍼와 함께 VRIF 지침을 기반으로 하는 엔드투엔드 에코시스템을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프라운호퍼 미국 디지털미디어기술 연구소 뉴미디어 담당 얀 노드만(Jan Nordmann)은 “b<>com과 제휴하여 MPEG-H 오디오 기반 엔드투엔드 VR 오디오 시스템을 개발한 것은 협력적 혁신의 우수사례”라고 밝히며, “DV그룹이 이 시스템을 통해 제작하는 콘텐츠의 몰입감을 직접 확인하니 더욱 보람차다”고 덧붙였다.

 

DV그룹의 프랑수아 클라인(François Klein)은 “DV그룹은 저작자들이 입체음향을 스토리의 내러티브 도구로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번 보드빌 협업의 주요 목표는 360도 입체 콘텐츠를 최상의 품질로 끌어올리는 것이다. b<>com이 제작한 입체 오디오 툴은 360도 VR 영상 제작에서 놓치기 쉬운 입체감을 제공한다. 프라운호퍼와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진정한 몰입형 경험을 선사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말했다.

 

b<>com 소개

b<>com 기술연구소(IRT) 는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유럽의 디지털화에 앞장서고 있다. 약 230여명의 연구인력이 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각종 도구,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하이퍼미디어(초고화질 영상, 입체 음향, 스마트 콘텐츠, 가상현실, 증강현실)와 초고속 네트워크(클라우드, 사이버보안, 초고속 모바일, 네트워크 복원력, 사물인터넷)이다. b<>com은 이들 기술이 적용되는 수많은 분야 중 특히 e-헬스를 통해 의료분야의 디지털 혁명에 기여하고 있다.